노스리지서 어제 밤 60대 행인 차에 치여 사망
한인도 다수 거주하는 노스리지 지역에서 23일 저녁 길을 건너던 6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LA 경찰국과 LA 검시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7시45분경 로스코 불러바드와 야르마우스 애비뉴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그라나다 힐스에 거주하는 올해 68세의 무하마드 비니싸가 숨졌다. 관계당국의 기초 조사에 따르면 비니싸는 횡단보도에서 벗어나 길을 건너던 중 차에 치였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사고 수습에 협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제보할 내용이 있는 사람은 877-LAPD-247 또는 800-222-TIPS로 연락하면 된다. 김병일 기자노스리지 행인 노스리지 지역 그라나다 힐스 한인도 다수